누군가의 제주 기록이 이곳
작은 산장 썸웨어에 자연의 숨을 더합니다.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새와 벌레의 울음을 들을 수 있는
이 동네, 서촌에서 그들의 기억을 따라
계절을 또렷하게 직시해보길 바라요.
바깥의 바람이, 공기의 온도가 변해갈 때 보다
중요한 것들을 위해 혹여 그것들에 무뎌졌다면,
그 당연한 것들을 잠시 붙잡아 봅시다.
Le son du couple
여행과 삶의 경계를 허물며, 그 순간에서 얻은 영감을
책, 영상, 음악으로 기록하는
허남훈 감독과 김모아 작가의 프로젝트 그룹인 '커플의 소리'
그들은 제주의 일 년,
그곳에서 보낸 사계절을 순차적인 계절별 기록으로 풀어내
4권의 책을 완성했습니다.
어딘가에 숨어있는 나만의 작은 산장
썸웨어
제주의 자연 소리가 흐르는 공간 속에서 머물러보며
바쁜 일상에 가려져 잊었던
자연스러운 호흡과 공기를 느껴보세요.
with Le son du 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