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 YOOHEE STAY

NUWA

누와



사색이 필요한 당신에게, 누하동에서 풍류를 즐기다.

경복궁 서쪽 마을, 어느 좁고 긴 골목으로 들어선 작은 집입니다. 일부러 찾지 않으면 아마도 모르고 지나칠 10평 남짓의 숨겨진 한옥으로 일상의 풍류, 색다른 고립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풍류란 풍치있고 멋스럽게 노는 일. 누와는 풍류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와유'를 제안합니다.

STAY DAYOFF

스테이 데이오프



쉼이 필요한 날, 서촌의 작은 한옥을 만나다.

떠들썩한 서촌 먹자골목 길의 한켠, 굽이굽이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어 들어오면 작은 한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삶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툇마루에 걸터앉아 차를 마시며 함께 머무는 사람들과 오래되고 작은 것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가져보는 공간 속 그 가치를 느껴보세요.

SOMEWHERE

썸웨어



어딘가에 숨어있는 나만의 작은 산장

인왕산 수성동 계곡 물길 근방. 구불진 골목을 따라 시간이 흐르는 집으로 떠나봅니다. 각기다른 모습의 방 속에서 흩어졌던 과거의 나와 조우하며 과거의 집에서 은자가 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외부로부터 단절되어 현재의 삶을 잠시 내려두고 비밀스러운 풍류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ADAM HANOK

아담한옥



서촌 골목 안, 아늑한 독채 한옥

아담한옥은 적게 소유하며 본질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가치를 탐구해가는 사람들은 위한 공간이자 빠르고 복잡학게 흐르는 현대인의 안식처를 꿈꾸며 기획되었습니다. 경복궁 옆 한옥이 지켜진 동네 서촌의 골목 안에서 느린 듯 조용히 휴식할 수 있는 작은 집. 차분히 사색하는 시간의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OF ONEBOOKSTAY

일독일박



바쁜 일상을 다독이는, 온전히 책과 나를 위한 시간.
서촌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작은 한옥. 일독일박(一讀一泊)은 그 이름처럼 복잡한 생각과 하루를 벗어두고, 한 권의 책과 조용한 이야기로 온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중정의 자작나무와 햇살 아래, 물에 발을 담그고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고, 때로는 다락에서 생각들을 직접 손글씨로 정리해 보세요.

LOST HOUSE

하은재



영화와 휴식이 있는 숨은 은자들의 거처

세상으로부터 숨어든 자의 집에 대한 '다산 정약용'의 '은자의 거처'에서 영감을 얻어 '하은재(下隱齋)'라는 이름을 지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숨어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 하은재에서 한옥의 경험을 넘어 일상을 맴돌던 삶의 질문들과 조우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HANOKESSAY SEOCHON

한옥에세이 서촌



현대적인 사랑(舍廊)의 공간

도심의 빛과 소음, 날 선 긴장과 경쟁 속에서 일상을 잃어가는 사람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환대란 어떤 의미여야 할까요. 한옥이 모여 있는 누하동의 작은 골목 안쪽 깊숙이 서촌이 가진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한옥에세이 서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시대의 사람들이 원하는 환대와 감사의 경험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HIDDEN STAY

NUJUNG

누정



일상의 복잡함을 비워내고 지금에 머무는 연습

누각 누(樓), 정자 정(亭). 누각 아래 있는 정자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자연을 곁에 두고 담백한 풍류와 명상을 즐겼던 선조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공간으로 작은 안식처를 꿈꿉니다.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 안의 호흡을 되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HUMIJIN

후미진



날 것의 공간에서 경험하는 오감(五感)의 정화

때로는 외부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내면의 동굴로 향하듯, 나만이 알고 있는 은밀한 곳에서 온전히 자신과 대면하는 몰입할 수 있도록 ‘정화(停火)’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따스한 차 한 잔 곁들여 흐르는 물소리에 따라 호흡하고, 솔직하게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JAEYA

재야



옛집이 남긴 그림 속에서, 머무름이 작품이 되는 공간

서울의 붉은 벽돌집들을 새로운 주거 형태로 변화시켜 제안하는 ‘레드브릭하우스’의 두 번째 모델로써, 옛 흔적이 쌓여있는 서촌에 녹아든 공간입니다. 서촌 자락과 인왕산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펼쳐진 재야는 조용히 거대한 산수를 품고 있습니다. 마치 그림 속에서 살아가듯 산수의 여운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OWN OUR BRANDS

OF ONEBOOK

한권의 서점



한 권의 책과 전시 그리고 서촌 여행의 컨시어지

‘하나'라는 개념에서 ‘한 단어’를 선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한권의 책을 세 평 남짓한 공간에서 소개합니다. 작지만 솔직하게, 화려하진 않지만 담담하게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시선들을 담으려 합니다. 단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서촌의 느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MAKEFOLIO SEOCHON

메이크폴리오 서촌



공간에서 경험한 머무름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메이크폴리오 쇼룸 

메이크폴리오 서촌은 한 번의 여행을 넘어 공간과 사람을 연결짓는 지속적인 매개체가 되어줄 공간입니다.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 및 브랜드의 작품과 이야기를 담아 소개하며, 협업을 통해 일상의 연장선으로 환기될 수 있는 오브제를 향유하며, 대중에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갑니다.

SEOCHON YOOHEE LOUNGE

서촌유희 라운지



서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새로운 경험재

한권의 서점 체크인으로부터 이어져 서촌 풍경과 함께 엘레베이터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며, 메이크폴리오 서촌에서 전시중인 작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락한 소파에 앉아 서촌 풍경을 조망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해 봄으로써 서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