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엘리베이터
5th ELEVATOR
한옥으로 이어진 골목 속, 소박한 음악이 이어지는 길
5th ELEVATOR Playlist (#Folk #Korean Indie)
화가 이상범이 살았던 이상범 가옥은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이 아늑함은 다섯 번째 엘리베이터 공간의 테마 같기도 하다. 서촌유희 엘리베이터 가운데 가장 작고 촘촘한 공간이 아닐까. 또한 한옥에서 한옥으로 이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상범 가옥에서 시작하는 길은 스시 누하와 한옥에세이 서촌, 일독일박으로 이어진다.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이 좁은 골목과 골목의 끝에 있는 한옥 숙소만한 곳은 없을 것이다. 이 곳에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들을 음악을 떠올려 본다. 한옥이어서 그럴까, 왠지 우리의 음악을 듣고 싶다. 좁은 연상이지만, 이 길의 좁은 골목들과 잘 어울린다는 핑계를 대본다. 좁은 골목이 큰 세상으로 연결되듯 이 소박한 예술가들의 음악이 곧 하나의 큰 세계이기도 하다.
글 ㅣ 김학선 선곡 ㅣ 김학선
F & B
SPOT & STAY
ELEVATOR MAP
다섯번째 엘리베이터
5th ELEVATOR
한옥으로 이어진 골목 속,
소박한 음악이 이어지는 길
5th ELEVATOR Playlist
#Folk #Korean Indie
화가 이상범이 살았던 이상범 가옥은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이 아늑함은 다섯 번째 엘리베이터 공간의 테마 같기도 하다. 서촌유희 엘리베이터 가운데 가장 작고 촘촘한 공간이 아닐까. 또한 한옥에서 한옥으로 이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상범 가옥에서 시작하는 길은 스시 누하와 한옥에세이 서촌, 일독일박으로 이어진다.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이 좁은 골목과 골목의 끝에 있는 한옥 숙소만한 곳은 없을 것이다.
이 곳에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들을 음악을 떠올려 본다. 한옥이어서 그럴까, 왠지 우리의 음악을 듣고 싶다. 좁은 연상이지만, 이 길의 좁은 골목들과 잘 어울린다는 핑계를 대본다. 좁은 골목이 큰 세상으로 연결되듯 이 소박한 예술가들의 음악이 곧 하나의 큰 세계이기도 하다.
글 ㅣ 김학선 선곡 ㅣ 김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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