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그리다는 2013년 2월 15일 “회화, 돌아오다” 전을 개관전으로 하여 지금까지 여러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캔버스 위에 이루어지는 회화 작업을 선호합니다. 팝이라든가 하이퍼와 같은 세부적인 취향은 없습니다. 어떤 장르가 대세가 되면 작가들이 그쪽으로 집중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개별적인 작가들이 모두 공통된 문제의식을 가지고 거기에 동참했을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장르에 상관없이 일정한 미적 결과물을 보여 준다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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