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2번 출구를 따라 걷다 보면 이상의 집을 마주하게 됩니다. 천재문학가 이상(1910-1937)이 살았던 집 터의 일부입니다.
이상을 기억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휴식 및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기와지붕, 감성적인 가게들까지. 서촌만이 주는 분위기를 따라 거닐다보면 자연스럽게 발길은 이상의 집으로 향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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