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일까, 스테이 데이오프는 그 의미를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하던 일을 중단하고 잠깐 쉰다’는 본래 뜻처럼, 복잡한 서울 생활을 잠시 멈추고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위치한 곳은 서울 서촌의 오래된 골목 안.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 구조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익숙함과 편안함을 더했다. 과거와 현재가 조우하며 만들어진 서정적인 안온함도 집의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

스테이 데이오프는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리기에 적합한 구조로 이루어졌다. 거실과 다이닝룸, 두 개의 침실이 ㄱ자로 연결되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세심하게 고른 소품들은 집의 감성을 더한다. 아담하지만 잘 꾸며진 정원에는 마음을 이완시키는 초록빛 녹음이 가득하다. 툇마루에 가만히 앉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시간 자체로 휴식이 된다. 마당 한 켠에는 프라이빗한 사우나와 욕탕이 마련되어 있어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준다.

서촌 먹자 골목의 소란함 뒤로,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위치해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는 이 곳. 즐비한 맛집에서 여행의 미각을 충족시키고, 골목을 조용히 산책하며 서촌의 풍류를 느껴보자. 걷는 것만으로도, 집이 아닌 어딘가에 가만히 앉아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일상 밖인 듯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 여행을 나설 때, 스테이 데이오프가 '머무는 공간'으로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택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