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서촌 누하동 골목에 자리 잡은 서촌영락재는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는 집'이라는 이름을 존중하면서 세심하게 매만져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한옥이지만 국보급 문화재로써 한옥을 수선, 관리하는 대목장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한옥이라 한옥의 전통양식을 온전히 느끼면서 현대인들이 생활하기 불편함이 없도록 지어졌습니다. 전통의 틀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삶에서 재해석된 가구와 패브릭이 인상적입니다. 아담하지만 서촌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골목골목 숨겨진 작은 가게들, 동네 음식점과 카페들을 탐방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뒤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인왕산 수성동 계곡이 있어 도심 속에 숨겨진 자연과 서촌의 야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촌영락재에서 온전한 즐거움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