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YOOHEE

MAGAZINE

No. 25 OHKAZ

손님을 향한 특별한 환대와 정성이 담긴


곧게 뻗은 대로변을 사이로 가로수가 펼쳐지는 길목, 통유리창 너머로 오픈된 주방과 순서에 맞춰 제공되는 코스 요리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오카즈가 자리합니다. 매번 방문 때마다 다르게 구성되는 음식과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메뉴북까지. 이곳에 찾아드는 손님의 특별한 경험을 극대화 하기 위한 오카즈 만의 환대 '오모테나시'가 인상적입니다. 오카즈 이름에 담긴 뜻처럼 일본 가정식 속 담겨진 요리 이야기, 지금의 오카즈가 되기 까지의 여정 그리고 지속 가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순서에 따라 흐르듯 전달되는 음식 이야기에 매료되길 바라며, 이번 서촌유희 25번째 인터뷰를 통해 오카즈 대표님과 나눈 인터뷰를 이어갑니다.